광주 도심농지에서 81mm 박격포 연습탄, 대공용의점은 X

변재훈 2021. 4.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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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의 농경지에서 박격포탄이 발견돼 군·경이 출동했으나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려졌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의 밭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발견된 포탄은 81㎜ 박격포 연습탄으로 추정되며 뇌관 없이 오랜 기간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별다른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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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도심의 농경지에서 박격포탄이 발견돼 군·경이 출동했으나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려졌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30분께 광주 북구 매곡동의 밭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군 폭발물 처리 부대와 현장으로 출동, 접근을 통제한 가운데 제원·폭발 가능성 등을 파악했다.

조사 결과 발견된 포탄은 81㎜ 박격포 연습탄으로 추정되며 뇌관 없이 오랜 기간 방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별다른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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