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섬박람회 타당성 용역 착수..국제행사 승인 여부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부의 결정타가 될 타당성조사 용역이 시작됐다.
13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최근 여수를 찾아 착수보고회와 함께 현장실사를 벌였다.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섬박람회 기본계획과 함께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부의 결정타가 될 타당성조사 용역이 시작됐다.
13일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위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최근 여수를 찾아 착수보고회와 함께 현장실사를 벌였다.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섬박람회 기본계획과 함께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현장실사단은 섬박람회 주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와 함께 보조 행사장인 '섬살림문화관'이 들어설 개도 일원 등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실사단에게 "365개의 아름다운 섬과 다양한 해상교량을 보유한 여수는 2012여수엑스포 성공 개최 도시로서 섬박람회를 개최할 최적의 장소"라며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섬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섬박람회가 반드시 국제행사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개최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섬을 가진 국가들이 참여해 전시와 국제학술행사, 문화공연, 섬 탐방 등 종합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께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결정된다.
jw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종원 찾은 청도 '그 맛집'…"밀양 성폭행범이 돈 없어 살려달라 해 고용"
- 北 오물 풍선→ 탈북민단체 "임영웅 트로트, K팝, 겨울연가 보내겠다" 맞불
- 남편 숨졌는데 "내 아들 잡아먹었다" 구박한 시어머니…상속도 거부
- '의대생 살인' 한달도 안돼 또…'헤어지자' 한마디에 살인자 돌변 왜?
- "살인 누명, 외톨이 이민자 구하자"…美 뒤흔든 '프리 철수 리' 운동
- '최진실 딸' 최준희, 근접 셀카에도 굴욕 無…청순미 가득 비주얼 [N샷]
- 선미, 과즙미 넘치는 미모에 과감 패션 속 글래머 몸매까지…매력 부자 [N샷]
- 손예진, 현빈과 주말 데이트?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