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영농대비 용수확보 총력

고석중 2021. 4.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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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영농대비 용수확보를 위해 12일부터 금강수계 서포양수장을 조기 가동했다.

김응표 지사장은 "올해 영농에 대비해 군산지역 주요 저수지인 옥구저수지 등 5개 양수저류 저수지 저수율 90% 이상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지사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60%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특히, 옥구저수지는 54%대로 떨어져 서포양수장을 가동해 담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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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 이전 주요 저수지 90%이상 확보 목표로 24시간 양수저류
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옥구저수지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금강 수계 서포양수장을 가동하고 있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영농대비 용수확보를 위해 12일부터 금강수계 서포양수장을 조기 가동했다.

김응표 지사장은 "올해 영농에 대비해 군산지역 주요 저수지인 옥구저수지 등 5개 양수저류 저수지 저수율 90% 이상 확보를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지사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60% 이하로 떨어진 상태다. 특히, 옥구저수지는 54%대로 떨어져 서포양수장을 가동해 담수를 하고 있다.

또 주요 용·배수로 및 하천 등에 농업용수에도 담수를 할 계획이며, 주요 용수간선의 쓰레기 등 이물질도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장은 "풍년 농사를 지원하기 위해 적기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깨끗한 물 공급을 원하고 있어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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