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공항, ACI의 '국제 공항보건인증' 획득

조성란 기자 2021. 4. 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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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이 지난 6일 국제공항협회(ACI)의 '국제 공항보건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존 퀴나타(John Quinata) 괌 국제공항 사장은 "괌 국제공항은 마이크로네시아 및 폴리네시안 지역에서 최초로 국제 공항보건인증을 획득한 미국 공항"이라며 "괌 공항의 우수한 방역 및 위생 수준을 인정받아 지난 7월 괌에서 최초로 세계여행관광협회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데 이어, 국제공항협회로부터 공항보건인증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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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정부관광청은 괌 안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이 지난 6일 국제공항협회(ACI)의 '국제 공항보건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존 퀴나타(John Quinata) 괌 국제공항 사장은 "괌 국제공항은 마이크로네시아 및 폴리네시안 지역에서 최초로 국제 공항보건인증을 획득한 미국 공항"이라며 "괌 공항의 우수한 방역 및 위생 수준을 인정받아 지난 7월 괌에서 최초로 세계여행관광협회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데 이어, 국제공항협회로부터 공항보건인증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또 괌 공항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여행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WE CARE'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WE CARE 프로그램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및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국 지침에 따라 괌 공항 시설 개선, 위생 및 방역 조치 강화, 서비스 카운터 수용 조정, 비접촉 티케팅 및 탑승 프로그램,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괌 공항에서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리키 에르난데스(Ricky Hernandez) 괌 국제공항 사무차장은 "5월 1일 여행 재개를 위해 항공사를 포함한 모든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여행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괌 풍경 / 사진-괌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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