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 발족

변지철 2021. 4. 13.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13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

이날 발족식에는 우원식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시갑 송재호 의원과 세종시을 강준현 의원, 제주도의회·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는 이날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을 발족해 세종시와 제주도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두 지역이 국가 균형발전의 주요한 구심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13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

민주당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 발족 (제주=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13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2021.4.13 [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jc@yna.co.kr

이날 발족식에는 우원식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시갑 송재호 의원과 세종시을 강준현 의원, 제주도의회·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는 이날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을 발족해 세종시와 제주도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두 지역이 국가 균형발전의 주요한 구심으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제주도는 특별자치도와 국제자유도시로서의 법적 위상을 지니며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세종균형발전특별자치추진단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이후 제주도와 세종시 관련 특별자치법에 자치입법, 자치재정 등 자치분권 제도를 반영한 특별법 개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회 이전, 제주도는 평화 인권 수도 조성 및 행정체계의 대대적 개편 등 과제를 안고 있다.

bjc@yna.co.kr

☞ 윤여정 "한국계 미국인인 아들이 '엄마가 다칠 수 있다'며…"
☞ 넘치는 시신·부족한 병상…강에선 수백만명 '노마스크' 축제
☞ 진짜 '아기 상어'에게 깨물린 남자…황당한 결과는?
☞ 용인 도심에 '리얼돌 체험카페' 생기자 시민들이…
☞ 확진 노숙인 50여명 찾아낸 경찰에 '노숙인 왜 찾느냐' 묻자…
☞ 'ATM인가'…어떻게 도로 한곳에서만 1년간 18만건 벌금딱지를?
☞ '팔굽혀펴기 1천200회, 실화?'…해양대 신입생 군기잡기 논란
☞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얼굴, 과거와 달라졌다?
☞ 세계에서 가장 큰 129㎝ '기네스북 토끼' 도둑맞아
☞ 부동산 투기 의혹 최고 공직 집단은 LH? "N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