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세계 1위 오상욱, 코로나19 확진됐다가 완치

이정찬 기자 2021. 4.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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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늘(13일) "오상욱이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에 출전한 뒤 귀국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상욱은 지난달 13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도쿄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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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늘(13일) "오상욱이 지난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에 출전한 뒤 귀국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상욱은 지난달 13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도쿄 올림픽 전망을 밝혔습니다.

귀국 후 특별한 증상 없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오상욱은 최근 두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오늘 퇴원해 자택에서 휴식 중입니다.

코로나19에서는 회복했으나 한 달가량 공백이 있었던 만큼 오상욱은 심신을 더 추슬러 대표팀이 훈련하는 진천선수촌에는 오는 23일 다시 들어갈 예정입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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