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어머니' 박귀희 명인 탄생 100주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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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였던 박귀희(1321~1993) 명인 탄생 100주년 공연 무대가 열린다.
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2021 토요상설공연 '명인오마주_박귀희(1321∼1993)'를 진행한다.
명인오마주는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고(作故) 명인(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을 회고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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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은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2021 토요상설공연 '명인오마주_박귀희(1321∼1993)'를 진행한다.
명인오마주는 탄생 100주년을 맞은 작고(作故) 명인(무형문화재 보유자)의 삶을 회고하는 공연이다. 명인에게 전수받은 제자들의 헌정 공연을 통해 명인의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박귀희 명인은 보유자로 인정받은 가야금산조 및 병창뿐만 아니라 판소리, 창극, 국극, 민요, 전통춤에 두루 능했으며, 국악 발전과 인재 양성에 헌신해 '국악의 어머니'로 불린다.
이번 공연은 안숙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갈까부다',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및 단가 '백발가', 여성국극 '샛별왕자와 콩쥐', 박귀희 작곡 가야금 병창 신민요 '샛노란 저고리, 꽃타령, 봄노래', 김덕수의 '사물놀이', '몽금포 타령', '국악의 노래' 등으로 구성된다.
전석 무료며, 공연 10일 전부터 무형유산원 누리집과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TV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오는 5월 8일 국악방송 라디오 '온고을 상사디야'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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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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