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충남교육청 '온라인 기억 문화제' 개최

정종윤 2021. 4. 13.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온라인 기억 문화제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의 온라인 기억 문화제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은 오는 16일까지 운영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매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함께 모여서 추모 행사를 하기 어렵지만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 기억 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에서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 운영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온라인 기억 문화제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의 온라인 기억 문화제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은 오는 16일까지 운영된다.

문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플랫폼인 ‘들락(樂)날락(樂)’을 활용,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 문화제 포스터.[사진 = 충남교육청]

문화제에서는 ‘노랗게 물드는 4월의 봄’이라는 주제로 ▲세월호 관련 교육 활동과 단체추모 사진 등을 소식 나눔에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희생자 추모,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동영상 공모전 등이 펼쳐진다.

플랫폼 주소는 www.들락날락.net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매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함께 모여서 추모 행사를 하기 어렵지만 우리 학생들이 온라인 기억 문화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날의 아픔과 교훈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