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1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 개최

유태희 2021. 4. 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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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도교육청에서 내·외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도내 미취학 아동 및 지난 2020학년도 초·중·고 미인정결석과 학업중단 학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유 분석을 통해 미취학 아동과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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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태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일 도교육청에서 내·외부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도내 미취학 아동 및 지난 2020학년도 초·중·고 미인정결석과 학업중단 학생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유 분석을 통해 미취학 아동과 장기 미인정결석 학생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 내·외부위원 12명이 참석 미취학 아동, 장기미인정 결석 학생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주도교육청]

특히, 올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소재 미확인 아동의 수사 의뢰와 소재 확인까지의 과정, 현재 수사 중인 아동의 수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제주경찰청 담당자는 소재 미확인 아동이 나타날 경우,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했다.

또 취학관리 업무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시간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소통의 계기가 마련됐다.

문영봉 교육국장은 “도교육청과 관계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으로 학생의 소재·안전 확인과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취학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유태희 기자(yth688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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