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완전정복] 오염수 방류 "문제는 일본 정부를 전혀 믿을 수 없다는 것"

2021. 4.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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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서균렬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日 정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일본 내 어민 단체·주변국 반발 거세 =정부 "강한 유감…국민 안전 최우선 대응" =정부, 일본 오염수 방출 용납 못해… 국제검증 요청 =민주당 "명백한 국제법 위반…단호 대처" =일본, 어민 단체 반발로 2차례 결정 연기 =일본, 올림픽 앞두고 해양 방류 결정…왜? =미국 "오염수 방류,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 =일본 수산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방안은? =삼중수소에 오염된 수산물 장기간 섭취 시 문제는? =스가 "삼중수소 농도, WHO 식수 기준 7분의 1로" =사고 원전 오염수, 다른 물질 포함될 가능성? =일본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가 관건 =서균렬 "삼중수소는 걸러지지 않아, 기술 비싸…투자 대비 효과가 없어" ◀ 앵커 ▶

서균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명예교수 모시고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반갑습니다.

◀ 앵커 ▶

교수님, 이 삼중수소, 지금 일본이 방출하겠다는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지금?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실제 거기서는 사실 물이 우리 몸을 거의 3분의 2 또는 폐 같은 데 80%란 말이에요. 그래서 일단 흡수가 되면 물론 12일이면 절반은 나오지만 나머지 절반이 있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한 120일, 3달 정도는 우리 체내에 머물게 되거든요. 그 기간 동안 방사성, 특히베타선이라고 하는 전자파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그러니까 이게 조금씩 조금씩 감전이 되는 건데 결국은 조직, 그 밑의 DNA까지. 그래서 일단 끈을 만약에라도 끊게 되면 세포가 죽거나 또는 회복하거나 아니면 변형된 상태로 증식을 하게돼요. 그게 나중에 백내장이나 백혈병이다, 혈액암이다 이렇게 발전할 개연성이 있다는 거죠.

◀ 앵커 ▶

그렇다면 거기 오염된 수산물을 먹을 때 그런 일이 발생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수산물은 당연하고요. 만약에 섭취하게 되면 , 그런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그렇지만 예를 들어서 해양 방류하면 그게 뜨지 않겠습니까? 그게 또 비와 함께 내려올 수가있죠. 그게 일본 본토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우리도 이제 전에 사고 났을 때 초등학생들, 그 학부모님 걱정하셨지 않습니까? 그런 걱정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이 된거죠.

◀ 앵커 ▶

그러니까 수산물을 섭취하지 않아도 자연 상태에서도 위험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습니다. 그리고 해류 자체도 그렇고요. 해류가 다시 돌아왔을 때 한국, 특히 우리 남해안, 서해안 심지어 동해안, 제주도, 연안은 위험지대가 될 수도있는. 물론 희석되겠지만 희석이라는 게 뭡니까? 좀 더 퍼진다는 거죠. 그렇지만 어딘가 모여 있을 수도 있죠. 그게 바로 내가 또는 우리가 섭취할 수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 앵커 ▶

그런데 미국은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그건 어떻게 보세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저는 과학도 과학이지만 정치적인 부분이 개입돼 있다. 왜냐하면 미국과 일본은 안보상에서도 그렇고 경제 특히 원자력을 다시 찾아야 하는, 지금 한국, 중국, 러시아에 밀려 있습니다. 미국으로서는 그러니까 거기는 어떤 전제가 깔려 있냐면 그 숫자가 맞다는 건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보세요. 일본 정부, 도쿄전력은 석 달 넘게 원자로가 3개가 전부 녹았다는 쉴 사실을 숨졌습니다. 그동안 10년 지났습니다. 그동안 침묵했습니다. 이제 와서 우리 처리했으니까 괜찮아. 믿으시겠습니까?

◀ 앵커 ▶

신뢰성 자체를 가질 수 없다.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신뢰성 자체를 가질 수 없고 그래서 그 숫자 자체에 문제가 있다. 그걸 우리가 원자로를 통해서 다시생산하자. 그러면 우리가 믿을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일본 정부 만든 숫자 가지고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죠.

◀ 앵커 ▶

의미가 없다. 예를 들어서 방류할 때 우리가 측정할 수는 없습니까?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우리가 만약에 참여를 했다면, 그런데 몇 차례 시도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문전에서 다시 돌아왔었죠.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 전문가가 참여할 기회를 박탈당한 거죠. 앞으로 노력해 봤자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안 된다면 중국과 합작을 해서라도 적어도 미국은 그렇게 나오지만 우리는 일본에 제동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죠.

◀ 앵커 ▶

정확히 요구를 해야겠군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지금으로서는 일본 정부를 이부분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저라면 않겠습니다.

◀ 앵커 ▶

그렇다면 이 기술적으로는가능한 이야기입니까? 정제해서 내보내면 된다, 이런 게? 기술적으로는? 신뢰할 수 있다고 치고.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기술적으로 가능한데요. 너무 많습니다.

◀ 앵커 ▶

양이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125만 톤. 올림픽 수영장이 600개. 상상이 가시나요? 너무 많아요. 현재 기술로 하기에는 너무 많다는 거고 설령 알프스나 또는 그 전에 있는 세슘 기계가 작동한다 치더라도 공회전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저는 지인을 통해 들었어요. 24시간 365일 작동했을까요? 아닙니다. 그러면 작동하지 않는 동안에 걸러진 그거는 어떻게 하냔 말이죠. 거기에 문제가 있고 그렇게 해서 쌓인 게 125만 톤인데 그러면 전부 다 저장용에 들어 있으면 그게 어디인지 어떻게 찾아요. 그러니까 지금 이 상태로 방류해서는절대 안 된다는 것이죠.

◀ 앵커 ▶

결론적으로 기술적으로,그러니까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했을 때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씀으로 해석되는데 어떻습니까?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보통 우리나라처럼 운전 중에 나오는 소량, 개울물처럼 나오는. 이거는 나이아가라 폭포수처럼 나와서 이거는 처리 불능이죠. 그런데 처리했다고 하니까 저는 기술자로서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죠.

◀ 앵커 ▶

그러면 일본 정부는 뭐라고 이 정도 용량이면 지금 현재 설비로는 처리가 불가능하지 않느냐고 따져물으면 뭐라고 대답하는 건가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아마도 처리가 다 됐다. 그리고 못 믿겠으면 한 번 더 하겠다. 그런데 한 번 해서 안 되는데 두 번 한다고 바뀔까요? 그리고 그 기술이라는 게 말이죠, 결국 20세기, 옛날 기술. 전해를 한다. 전기 분해를 한다, 화학 수질을 넣는다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중수소 또는 중수소도 마찬가지고요. 플루토늄, 걸러지지 않아요, 처음부터. 이걸 어떻게 한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기술이 지금 있습니다만 비싸기 때문에 일본 정부, 도쿄전력은 계산했겠죠. 투자 대비 효과가 적다. 그래서 그냥 바닷물에 버리겠다. 태평양이 일본 겁니까? 아니죠. 자국내에서 처리를 해야죠. 소련, 미국 다 자국이 처리를했습니다. 왜 일본이 바깥에 공해에 버립니까? 아니죠.

◀ 앵커 ▶

비용 문제입니까, 일본 정부의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비용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기술 문제이기도 하고요. 사실 일본 업체가 알프스라고 하는 제가 장치를 설비를 했는데 그 당시 일본은 삼중수소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아마 제한을 했었는데 비쌌을 겁니다. 그러니까 자국내 경험이 없는 회사에 맡긴 것이고 결과는 결국은 동전 몇 푼 건지려다 수표를 잃게 된 거죠. 지금은 그런데 늦었어요. 다시 돌아가기에는. 왜냐하면 벌써 많은 125만 톤 중에 어디에 숨었는지 어떻게 알 겁니까? 다시 다 끄집어내야 하는데요.

◀ 앵커 ▶

하려면 전체를 다.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문제가 원천적으로 도사리고 있어서 쉽지는 않은데 그 대신 그러면 자국내 원칙을 준수를 해서 바다에 버린다고 남들도 한다. 그러면 옛날에 구소련이나 미군이 핵실험하면서. 그건 옛날이에요. 그래서 우리 핵실험 금지 조항이. 이제 원전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까 우리나라처럼 조금 나오는 건 할 수도 있겠죠, 희석해서. 이거는 양이 많이 아니라고요. 그래서 그런 걸 할 때는 아마도 다른 시간 기다리거나 아니면 자국내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넓습니다. 영토, 근처에 산입니다. 구교하면 되잖아요. 인공호수 만들고. 우리나라도 화성에 가면 250만 톤 저수지,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어서 그렇게 깨끗하다면 공염수, 수산경기도 하고 쓰라는 거죠. 그러면 일본 정부나 도쿄전력이 실토를 하겠죠그 정도는 아니다. 그러면 좀 더 기다려. 10년, 20년 기다려. 더 저장 용기 확보해. 그리고 인공 호수에 버려. 태평양에 버릴 생각 하지 말고. 이렇게 강력하게 주문을 해야 하겠죠.

◀ 앵커 ▶

2년 후에 저장 용량이 다 찬다는 게 일본 정부의 입장인데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습니다.

◀ 앵커 ▶

왜 지금 시점에 올림픽 앞두고이런 발표를 할까요? 의도가 뭔가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러니까 이게 제가 보기에는 병이 도진 것 같아요. 작년에 올림픽 물론 취소했지만 그전에 마구 이야기를 꺼내다가 사그라들었는데 이제 7월입니다. 관중은 없지만 할 겁니다. 이제 발등이 떨어진 불이 된 거예요. 그러니까 병이 도진 거죠. 이거는 막아야 합니다. 설령 저기를 하더라도 이건 국제사회가, 특히 우리나라, 중국이 앞서서 막아야 하는 데 미국 동조하고 있죠. 저는 그 숫자 믿지 못하겠다는 거죠.

◀ 앵커 ▶

어떻게 막을 수 있나요? 우리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선택지가 많지 않습니다. 법에 호소한다는 건 사실은 굉장히허점이 많아요.

◀ 앵커 ▶

국제법 말씀하시는 거죠?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이게 비행기로 갖다 버린다, 선박으로 버린다, 그거는 막을 수 있는데 그냥 바로 나가잖아요.

◀ 앵커 ▶

흘려 버리는 거니까.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흘려버리는 건 이게 참 사각지대예요. 그리고 흘려버리는 거 어떻게 볼 겁니까? 동토 차수벽 한다고 올렸지않습니까? 지금 줄줄 새고 있어요. 그러니까 벌써 새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법쪽으로 나가는 게 그렇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결국은 윤리의 문제이고 국제 도덕 문제이고 정의의 문제입니다. 이거 원자력이 소위 뭐랄까, 평판 또는 명성 회복, 명예 회복을 위해서라도 일본은 이렇게 해서는 안 되죠. 후쿠시마 때문에 탈원을 한 나라가 우리나라도 있고요. 독일 벌써 멀리 가버렸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일본은 이제 갚아야죠. 갚는 건 자국 내에서 해결하는 겁니다. 다들 자국 내에서 해요. 왜 밖에 버립니까?

◀ 앵커 ▶

어떻게 그러면 국제법을 가지고는 지금 어려운 상황이면 어떻게 압력을 넣어는 할까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자국내에 버리라는 거죠. 인공 호수 만들어서. 그게 왜 안 되는 겁니까? 되죠. 우리나라만 해도 250만 톤입니다. 앞으로 10년 더 버틸 수 있어요. 왜 저장용 탱크, 용기만 이야기하나.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그거 있다면 처음부터 더 만들어놓죠. 왜, 다음에 더 만들면 안 되나요? 그게 만들면 되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그 논리를 이해할 수가없습니다.

◀ 앵커 ▶

일본이 그러면 저렇게 버티고 막무가내로 나오는 이유는 돈인가요, 결국에? 보시기에?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돈도 돈이지만 그동안 우리나라 포함해서 중국 포함해서 너무 숙제를 하지 않았던 겁니다. 그동안 관여를 하고, 물론 문전에서 박대당하고 돌아올지언정 원자로에 접하고 가동 일수는 어떻게 되느냐, 여과지는 언제 갈았느냐, 이런 걸 옆에서 봤어야 하는데 그걸 못 하고. 물론 하기 힘들었죠. 우리나라도 노력했습니다만 안됐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그걸 하시든지, 일본 정부가 결정을 해서. 열어주는 겁니다. 그냥 있는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라. 그거는 하지 않는 것보다 못 해요. 그냥 가공된 정보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건 필요 없는 거죠. 오히려 혼란스럽습니다.

◀ 앵커 ▶

일본 정부는 지금 현재 기술력이 있다. 그리고 정상적 원자로에서도 삼중수소는 방출된다.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맞습니다.

◀ 앵커 ▶

이런 입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그러면?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맞는데요. 이건 개울물처럼 조금조금씩.

◀ 앵커 ▶

그 양의, 절대적인 양의.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런데 사고가 났지 않습니까? 하나가 아니고 4개가 동시에 사고가났습니다. 이거는 주변의 물이 오염되어 있어요. 일본이 말한 우리나라, 예를 들어서 월성이나 이런 데서 나오는 건 사고 났습니까? 안 났죠. 깨끗해요. 이거밖에 없습니다. 그건 괜찮아요. 그런데 여기는 삼중수소 말고 중수소 들어 있죠, 플루토늄 있죠, 스톤륜튬, 세슘, 망간이 다, 코발트 다 들어있어요. 이게 다 걸러졌을까요? 맑다고요? 맑은 물 보셨죠. 깨끗하다고. 원래 방사선은 깨끗합니다, 안 보여요. 잘못된 겁니다. 원래 깨끗해요. 당연히 깨끗하죠.

◀ 앵커 ▶

육안으로 보기에는 깨끗할 수밖에.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안 보입니다. 냄새도 안 나고 보이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깨끗하죠. 그러니까 그런 걸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악이용하는 거죠. 이걸 꺼내야 합니다. 잘못된 거예요. 깨끗하지 않아요. 단지 보이지 않을 뿐이죠.

◀ 앵커 ▶

그러니까 삼중수소뿐만 아니라 온갖 방사성 물질이 다 혼재되어 있다 그런 말씀이시죠?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습니다. 그리고 원래 얼마큼 많았을지를 공개를 하지 않았거든요. 작다고 하는데 처음에 그 일주일 동안 측정을 안 했습니다. 왜냐. 폭발하지 않았다, 터지지 않았다, 녹지 않았다고 주장을 했거든요. 폭발은 했지만 건물이고 원자로는 괜찮았다. 그러니까 측정은 안 했습니다. 그거 다 빠져나가 버리죠. 그거 다 빠지고 측정해서 체르노빌보다 적다? 저라면 안 믿겠습니다. 그거를 찾아야 한다는 거죠.

◀ 앵커 ▶

시간은 다 됐는데 마지막으로일본 정부가 마지막으로 버틴다면 우리나라는 연대적으로 해서 방법이없는 건가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렇습니다. 국제법에 호소하고 국제 신사도아닙니까? 거기에 호소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앵커 ▶

참 답답한 상황이군요.

◀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

그러니까 선택지가 별로 남지 않았다는 것이죠. 애석합니다.

◀ 앵커 ▶

교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400/article/6148150_34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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