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30년 만에 단발머리 소환..'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기타 버전 공개

강선애 2021. 4.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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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영이 1991년 발표한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를 기타 버전으로 13일 공개했다.

이번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의 기타 버전 발표도 그 일환으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6번째 음악영상프로젝트다.

이번 기타 버전 영상에서 단발머리로 등장한 이재영은 "당시 단발머리로 변신을 했었는데 큰 사랑을 받았었다"며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변신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단발머리로 추억을 소환해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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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재영이 1991년 발표한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를 기타 버전으로 13일 공개했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재영은 공식 유튜브 채널 '재영의길 camino de Jaeyoung'을 통해 지난 1991년 발표한 데뷔 앨범을 테마로 다양한 음악 영상 콘텐츠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의 기타 버전 발표도 그 일환으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6번째 음악영상프로젝트다.

공개된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 기타 버전은 펑키한 댄스곡이었던 원곡을 몽환적인 일렉 기타 버전으로 재탄생시켰다. 기타리스트 박근이 참여해 일렉기타의 깊은 울림을 잘 녹여냈다. 특히 이재영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몽환적인 목소리와 눈빛으로 노래를 표현, 듣는 이들로 하여금 어느 재즈 카페에 와 있는 듯한 환상을 경험하게 한다.

'사랑은 유행이 아니야'는 1991년 당시 '유혹'의 후속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재영의 새로운 변신으로 주목을 받았던 곡이다.

이번 기타 버전 영상에서 단발머리로 등장한 이재영은 "당시 단발머리로 변신을 했었는데 큰 사랑을 받았었다"며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변신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단발머리로 추억을 소환해봤다"고 밝혔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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