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섬·갯벌·천일염..세계인들, 신안 매력에 푹 빠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섬 전체가 온통 보랏빛인 퍼플섬, 미네랄의 보고 갯벌, 바람과 태양이 빚은 천일염.'
어느 것 하나 눈을 뗄 수 없는 매력덩어리 1천4개의 섬으로 구성된 전남 신안군에 대해 해외 언론과 함께 미국 항공우주국 NASA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NASA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신안을 매력적이고 청정지역인 섬으로 소개했다고 신안군은 전했다.
NASA는 "한국 서남해안에 위치한 신안군은 많은 사람을 매력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안좌면 퍼플섬을 조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홍콩·영국·미국 외신들 잇따라 호평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섬 전체가 온통 보랏빛인 퍼플섬, 미네랄의 보고 갯벌, 바람과 태양이 빚은 천일염….'
어느 것 하나 눈을 뗄 수 없는 매력덩어리 1천4개의 섬으로 구성된 전남 신안군에 대해 해외 언론과 함께 미국 항공우주국 NASA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NASA는 최근 홈페이지에서 신안을 매력적이고 청정지역인 섬으로 소개했다고 신안군은 전했다.
NASA는 "한국 서남해안에 위치한 신안군은 많은 사람을 매력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안좌면 퍼플섬을 조명했다.
한국 갯벌은 아주 생산적인 에코시스템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에 생존하는 미생물들이 해양을 정화하고 많은 철새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라고 설명했다.
신안 천일염은 강한 바람과 태양으로 만들어진다며 천일염에 많은 양의 수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자원으로 호평했다.
지난해 독일 최대 위성TV방송 '프로지벤'과 홍콩의 여행잡지 '유 매거진'이 퍼플섬을 소개했다.
올해 미국 CNN은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도 '퍼플섬의 독창성'을 조명했다.
지난 3월 15일 로이터통신은 '퍼플에 흠뻑 젖은 한국 섬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란 제목으로 기사를 타전했다.
안좌도 퍼플섬은 주말이면 2천여 명이 찾아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13일 현재까지 약 55만여 명이 방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섬으로 거듭났다"며 "1도 1뮤지엄 조성, 사계절 꽃 피는 섬, 지역별 컬러마케팅 등 다양한 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 ☞ 윤여정 "한국계 미국인인 아들이 '엄마가 다칠 수 있다'며…"
- ☞ 넘치는 시신·부족한 병상…강에선 수백만명 '노마스크' 축제
- ☞ 용인 도심에 '리얼돌 체험카페' 생기자 시민들이…
- ☞ 진짜 '아기 상어'에게 깨물린 남자…황당한 결과는?
- ☞ 확진 노숙인 50여명 찾아낸 경찰에 '노숙인 왜 찾느냐' 묻자…
- ☞ 'ATM인가'…어떻게 도로 한곳에서만 1년간 18만건 벌금딱지를?
- ☞ '팔굽혀펴기 1천200회, 실화?'…해양대 신입생 군기잡기 논란
- ☞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얼굴, 과거와 달라졌다?
- ☞ 세계에서 가장 큰 129㎝ '기네스북 토끼' 도둑맞아
- ☞ 부동산 투기 의혹 최고 공직 집단은 LH? "N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