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테마여행 10선 1권역 '여행택시'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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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인천 중구가 인천 강화, 수원시, 파주시, 화성시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 여행택시 발대식을 서울 메이필드호텔 이원홀에서 지난 9일 가졌다.
이번 여행택시는 코로나19 시대 대중교통이용 개별 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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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인천 중구가 인천 강화, 수원시, 파주시, 화성시와 함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 여행택시 발대식을 서울 메이필드호텔 이원홀에서 지난 9일 가졌다.
이번 여행택시는 코로나19 시대 대중교통이용 개별 소규모 여행자에게 안전한 여행,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했다.
운행코스는 개항장문화지구, 월미도, 연안부두 등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코스다. 선발 된 운행자들은 심화교육, 코스검증, 임시운행 등을 거친다. 5월 1일부터 평화역사이야기여행 여행택시 홈페이지에서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동수단 제공과 여행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여행택시 발대식을 계기로 중구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편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 테마별 10개 권역을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각 권역은 3~4개 지자체로 구성되며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여행꼭지점 카페, 여행스테이션 조성 등의 사업을 2017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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