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반시설 공사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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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3년 8월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지 매립이 완료됐다.
13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최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 매립 공사가 끝났다.
한편, 오는 2023년 8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잼버리에는 170여개국에서 5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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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와 도로 공사 내년 4월 완료
13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최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부지 매립 공사가 끝났다.
이어 오는 6월부터 오는 2023년 5월까지 약 205억 원을 들여 상하수도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간다.
배수로와 교량, 도로 공사는 내년 4월 마무리된다.
잼버리 참여 청소년들이 밤을 지내게 될 야영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실 등 숙박과 편의시설은 오는 2022년 3월 착공해 이듬해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말 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세계잼버리 총사업비가 84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총사업비는 대회 유치 당시 승인된 491억 원에 비해 1.7배 증가했다.
세계잼버리 사업비 변경은 행사 개최를 위한 상·하수도, 전기·통신시설, 대집회장 등 필수시설 사업비와 2016년 행사 유치 이후 변동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오는 2023년 8월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잼버리에는 170여개국에서 5만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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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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