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공급량·가격 안정세 이어져..지난주 1억1천170만장 생산

오주현 2021. 4. 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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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스크 생산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주(4.5∼4.11) 의약외품 마스크가 총 1억1천170만장 생산돼 시장에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 조사 결과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 가격은 지난주 장당 583원으로, 직전 주 591원과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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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공급·가격도 안정세 이어져…지난주 1억1천170만장 생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스크 생산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주(4.5∼4.11) 의약외품 마스크가 총 1억1천170만장 생산돼 시장에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종류별로 보면 보건용 마스크(KF94)는 8천868만장,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1천902만장, 수술용 마스크는 400만장이 각각 생산됐다.

마스크 온오프라인 가격 동향 [식약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스크 가격 또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통계청 조사 결과 보건용 마스크의 온라인 판매 가격은 지난주 장당 583원으로, 직전 주 591원과 비슷했다. 오프라인 가격은 1천289원으로, 그 전주의 1천332원과 큰 차이가 없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지난주 온라인에서 473원, 오프라인에서 671원에 각각 판매돼 그 전주의 455원(온라인), 682원(오프라인)과 비슷한 가격을 유지했다.

마스크 제조를 허가받은 업체는 지난 11일 기준 1천495곳으로, 계속 늘고 있다. 허가 품목 수는 5천454종으로, 역시 꾸준히 증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과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지속해서 살피겠다"며 "개인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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