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14일 감성 신곡 '연남동'으로 컴백

황미현 기자 2021. 4. 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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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오는 14일 컴백한다.

다운은 지난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미니앨범 '이츠 낫 유어 폴트'의 타이틀곡 '연남동 (Feat. lIlBOI)'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연남동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오픈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다운이 립싱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번 영상을 통해 다운의 신곡 '연남동'의 멜로디가 처음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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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오는 14일 컴백한다.

다운은 지난 12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미니앨범 ‘이츠 낫 유어 폴트’의 타이틀곡 ‘연남동 (Feat. lIlBOI)’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연남동 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오픈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다운이 립싱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무도 없는 공간 속 카메라를 응시하는 다운의 눈빛이 외롭고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는 스태프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현장을 정리하기 시작하고, 다운만 홀로 정지된 듯 앉아 있어 본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다운의 신곡 ‘연남동’의 멜로디가 처음 공개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연남동’은 다운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연남동에 거주했던 다운이 과거의 추억과 사랑을 감미로운 노랫말로 풀어낸 트랙이다. 래퍼 릴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다운과의 특색 있는 조화를 보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던 다운은 이번 미니앨범에서도 모든 수록곡의 작곡란에 이름을 올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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