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새 둥지는 KGC인삼공사..6억5000만원에 3년 계약

2021. 4. 1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이자 GS칼텍스의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이끈 이소영(27)이 KGC인삼공사로 전격 이적한다.

KGC인삼공사는 이소영과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보수 6억5000만원에 3년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시즌 GS칼텍스는 레프트 이소영의 활약 속에 여자부 최초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3관왕을 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상 첫 트레블 이끈 FA최대어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여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이자 GS칼텍스의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이끈 이소영(27)이 KGC인삼공사로 전격 이적한다.

KGC인삼공사는 이소영과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보수 6억5000만원에 3년 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12-201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은 이소영은 신인상을 거머쥔 뒤 GS칼텍스의 간판선수로 9시즌을 뛰었다.

지난시즌 GS칼텍스는 레프트 이소영의 활약 속에 여자부 최초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3관왕을 달성했다.

이소영은 구단을 통해 "저의 가치를 인정해준 KGC인삼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새 시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anju1015@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