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확대경제장관회의..반도체-전기차-조선 전략산업 현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에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한다.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회의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이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기업인들과의 활발한 소통 강화를 지시한 이후 경제계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반도체 문제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 SK대표이사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참석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5일에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한다.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긴급 소집한 회의다.
확대경제장관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전략산업 도약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회의에는 또 이정배 삼성전자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최웅선 인팩 대표이사,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대표이사, 정진택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사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경제계 인사도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이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에게 기업인들과의 활발한 소통 강화를 지시한 이후 경제계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반도체 문제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왔다”고 전했다.
앞서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은 지난 9일 삼성전자 고위임원들과 지난 9일 만나 최근 반도체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1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화상회의를 앞두고 삼성전자 측의 준비 상황 등을 지원하고 조율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日 방사능 수산물 우려 커지는데…단속률 1.9% 곳곳이 구멍
- 윤석열 '비정규직' 발언에 홍준표, "文대통령인 줄"
- ‘손흥민’마저 인종차별…전문가 “코로나 때문”
- 강부자, 故 전미선 회상 “사망 전날 함께 술 한잔했는데…”
- "김정현, 진상 넘어 기이했다" 서현과 화보서도 '스킨십 거부'
- 서병수, 당 대표 불출마 선언…"패거리 정치 조직 나서지 말아야"
- 암호화폐 열풍에 거래소 '펄펄'…빗썸·코인원 매출 껑충
- TV조선 측 "'미스트롯2' 공정성 의혹? 방통위, 문제될 것 없다 결론" [전문]
- '의사출신' 신현영, 吳 서울형 방역 호평…"제 주장과 동일"
- 윤여정 "두 아들, 증오범죄 우려로 오스카 미국行 걱정…끔찍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