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슈퍼맨'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라이브 인 시네마' 24일 개최

김지하 기자 2021. 4. 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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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기타리스트 이병우, 영화 속 주인공 성우 송동영의 명대사가 함께하는 영화 음악회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 공연은 많은 사랑을 받은 스크린속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과 정갈한 어쿠스틱기타 사운드로 만날 수 있는 음악회다.

오케스트라는 26년의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지휘자 서훈이 이끄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이 기타는 따로 수식이 필요치 않는 영화 음악감독이자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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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서울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기타리스트 이병우, 영화 속 주인공 성우 송동영의 명대사가 함께하는 영화 음악회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라이브 인 시네마'(LIVE IN CINEMAS)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많은 사랑을 받은 스크린속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선율과 정갈한 어쿠스틱기타 사운드로 만날 수 있는 음악회다.

오케스트라는 26년의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지휘자 서훈이 이끄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이 기타는 따로 수식이 필요치 않는 영화 음악감독이자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맡는다. 또 주말의 명화 속 여자주인공들의 익숙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담당했던 성우 송도영이 출연한다.

꿈같이 아름다운 수려한 오케스트라와 군더더기 없지만 정갈하고 깊이 있는 이병우의 기타가 함께하는 수려한 선율은 우리들 마음속의 영화장면을 무대위에서 떠올리게 할 전망이다.

1부는 성우 송도영의 영화 속 명대사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는 형태다. '라라랜드' '스타워즈' '슈퍼맨'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음악 히트 넘버로 꾸려진다. 2부는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을 오케스트라와 이병우의 협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주최 측은 "봄의 한가운데 아직 마음이 펴지지 않았다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기타리스트가 준비한 시네마인라이브 콘서트장에 참석하자. 무대 위 선율이 어느새 우리들 마음을 다독이고 슈퍼맨의 망토를 선사할 것이다. 음악을 듣고 겨울의 시련을 떨치고 봄 한가운데로 들어가자"며 기대를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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