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놀토'서 브레이브걸스 조만간 볼 것" 꼬북좌 유정 첫만남에 감격(컬투쇼)

박은해 2021. 4. 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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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브레이브걸스의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을 예고했다.

4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정과 고정 게스트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민상 씨가 있을 자리에 지금 꼬북좌 유정 씨가 나왔다"고 유정을 소개했고, 한해는 "오프닝부터 데시벨이 다채롭고, 너무 좋다. 오디오가 풍성해서 방송할 맛이 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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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래퍼 한해가 브레이브걸스의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을 예고했다.

4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정과 고정 게스트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민상 씨가 있을 자리에 지금 꼬북좌 유정 씨가 나왔다"고 유정을 소개했고, 한해는 "오프닝부터 데시벨이 다채롭고, 너무 좋다. 오디오가 풍성해서 방송할 맛이 난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한해는 "청취자분들은 많이 뵀는데 오늘은 또 특별하네요. 제가 꼬북좌를 직접 보다니"라며 감격했고, 유정은 한해 첫인상이 어떻냐는 김태균 물음에 "처음 뵙는데 너무 잘생기셨다"고 한해를 칭찬했다.

유정 대답에 한해는 웃음을 감출 수 없었고, 김태균은 "어유 좋단다. 이렇게까지 좋아해?"라고 한해를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한해는 "지난 주에는 어머니와 함께 와서 땀을 많이 흘렸고, 오늘은 혼자 오니 마음이 편하다. 편하게 유정 씨를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한해는 유정에게 "조심스럽게 '놀라운 토요일' 가서 친한 동생이라고 해도 되냐?"고 물었고, 유정은 "당연히 된다. '놀토'에 한번 불러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에 한해는 "앞으로 나올 방송분에 (브레이브걸스가) 굉장히 많이 등장하시는데 조만간 뵙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놀라운 토요일') 녹화할 때 '컬투쇼'에서 만났다고 얘기해 주시면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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