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어르신 치매 파트너즈 '어깨동무' 양성

황희규 기자 2021. 4.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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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 치매 파트너즈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개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어깨동무'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동료를 케어하는 시스템으로 치매 조기발견은 물론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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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치매 파트너즈 '어깨동무' 교육.(광주동구 제공)/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 치매 파트너즈를 양성한다고 13일 밝혔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7개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어깨동무'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 동료를 케어하는 시스템으로 치매 조기발견은 물론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유관기관들과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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