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랑 "200만원전 올해는 문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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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 노화랑 200만원전이 시작됐다.
'노화랑 200만원'전은 전시가 시작되자마자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기분 좋은 전시다.
노화랑 노승진 대표는 "이번 기획전에 초대된 작가의 독창성과 예술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들 작품은 소재에서부터 제작방법, 무엇보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형식 모두 개성적"이라며 "개성 넘치는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 이번 전시는 판매를 넘어 감상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기획전"이라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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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올해는 정상적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림 보러 오세요"
서울 인사동 노화랑 200만원전이 시작됐다. '미술시장 봄'을 알리는 전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사태로 열리지 않았다.
14일 개막하는 '내일의 작가· 행복한 꿈'을 전시는 2018년부터 이어온 기획전으로 40~50대 인기 작가 10명이 작품 100점을 내걸었다.
김덕기, 김병주, 노세환, 박성민, 안성하, 이강욱, 이사라, 이세현, 정지현, 최영욱등 10명이 참여했다. 작품 크기는 2~10호로 작품 가격은 점당 200만원이다.
'노화랑 200만원'전은 전시가 시작되자마자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기분 좋은 전시다.
작은 그림이지만 명작의 감동을 오롯이 전하는 그림 덕분이다.
노화랑 노승진 대표는 "이번 기획전에 초대된 작가의 독창성과 예술성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들 작품은 소재에서부터 제작방법, 무엇보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형식 모두 개성적"이라며 "개성 넘치는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 이번 전시는 판매를 넘어 감상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기획전"이라고 자부했다.
10명 작가중 누구 그림이 제일 먼저 품절되는지도 볼만한 전시다. 최영욱의 '달항아리'가 벌써 뜨겁다. 24일까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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