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하은적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1점 설치

조근영 2021. 4. 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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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등산객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하은적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31점을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13년부터 영암군 11개 읍·면의 왕래가 빈번하고 재난안전 사고에 취약한 주요 등산로와 해안가 지역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 등과 342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광객과 군민 안전을 위해 미암면 흑석산 기찬자연휴양림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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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판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군은 등산객 안전한 산행을 위해 하은적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31점을 설치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는 산악이나 해안가 지역에서 조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조합해 만든 위치 정보체계다.

번호판에는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현재의 위치·소방서 담당자의 번호가 있어 국가지점번호판의 관리와 응급상황 발생 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덕진면 백룡산, 금정면 국사봉 등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4점을 설치한 바 있다.

군은 2013년부터 영암군 11개 읍·면의 왕래가 빈번하고 재난안전 사고에 취약한 주요 등산로와 해안가 지역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청 등과 342점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광객과 군민 안전을 위해 미암면 흑석산 기찬자연휴양림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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