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형민우 2021. 4.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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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될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됐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위해 최근 여수를 찾아 착수보고회와 함께 현장실사를 벌였다.

섬박람회 기본계획 자문위원들도 함께 참석해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섬박람회 여수 개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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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될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시작됐다.

여수시 전경 [여수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위해 최근 여수를 찾아 착수보고회와 함께 현장실사를 벌였다.

착수보고회는 섬박람회 기본계획에 대한 여수시의 설명 이후 연구원들의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섬박람회 기본계획 자문위원들도 함께 참석해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섬박람회 여수 개최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실사단은 섬박람회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와 '섬살림문화관'이 들어설 개도 일원 등을 둘러봤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365개의 아름다운 섬과 다양한 해상교량을 보유한 여수는 2012여수엑스포 성공 개최 도시로서 섬박람회를 개최할 최적의 장소"라며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섬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7월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결정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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