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티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이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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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My Shell)을 공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 공식 론칭하는 마이쉘은 기존 사만사타바사 브랜드로 선보인 '니트백' 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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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사만사타바사와 롯데쇼핑의 합작법인 한국에스티엘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마이쉘'(My Shell)을 공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9일 공식 론칭하는 마이쉘은 기존 사만사타바사 브랜드로 선보인 '니트백' 라인이다. 잡화 시장의 경우 가죽이 중심이었지만 최근 친환경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에 별도 브랜드로 선보이게 됐다.
'일상으로의 여행'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바다와 자연에서 따온 모티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마이쉘은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신선한 설렘·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브랜드 색상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를 메인으로 모래사장의 베이지와 노을빛 하늘을 표현한 퍼플 등 총 3가지 라인이다. 조개·파도·물결 리듬 등 여행이 연상되는 이미지에 착안해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특히 마이쉘은 지구환경을 중요시하는 2030의 젊은 MZ세대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페트병·폐원단에서 추출한 '리젠' 원사를 주소재로 활용한다. 기존 소재 대비 단가가 높은 리센 원사는 1톤당 50년 된 나무 136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같은 수준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포장지도 100% 사탕수수의 부산물을 활용한 크래프트지 '얼스팩'을 채택했다. 얼스팩은 한 그루의 나무도 베지 않고 표백을 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미생물에 의해 생분해된다. 마이쉘은 이 같은 윤리적 생산 가치를 니트제품 뿐 아니라 재생가죽 등 다양한 소재변화를 꾀하며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확장된 제품라인으로 조개껍질·진주를 형상화한 목걸이·귀걸이 등 주얼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엽 한국에스티엘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자기만의 스타일을 중시하며 개성과 만족을 찾으려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패션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를 펼칠 계획"이라며 "국내 핸드백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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