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시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오토데스크와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김동현 오토데스크코리아 대표(오른쪽부터)가 1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앤시스코리아 제공

앤시스코리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오토데스크코리아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기술 발전과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앤시스코리아는 스마트시티 기술 개발과 적용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협력을 목적으로 1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오토데스크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스마트시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지속가능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와 자문 △스마트시티 정부 사업 협력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각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정보통신기술(ICT)과 노하우를 활용해 주거, 교통, 환경, 안전, 에너지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 문제 해결에 힘을 모은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오토데스크코리아, 앤시스코리아가 앞장선다”면서 “앤시스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필두로 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 꾸준히 협력하고 국내 스마트시티 연구 역량 확대와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