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 건국 다룬 창작 오페라 '허왕후' 초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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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 창작 오페라 '허왕후'가 사흘간 초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허왕후'는 가야국 초대 왕인 김수로왕과 허왕후(허왕옥)의 가야 건국 신화 재현과 이들의 사랑 이야기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 오페라다.
김해시는 가야사 복원사업과 함께 지역 대표 역사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허왕후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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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김해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한 창작 오페라 '허왕후'가 사흘간 초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허왕후'는 가야국 초대 왕인 김수로왕과 허왕후(허왕옥)의 가야 건국 신화 재현과 이들의 사랑 이야기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 오페라다.
김해시는 가야사 복원사업과 함께 지역 대표 역사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허왕후를 기획했다.
배우, 오케스트라 등 120여명의 출연진 중 80%는 지역 예술인이 참여했다.
화려한 무대·연기, 웅장한 음악 등이 2시간 20분간 관람객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무료공연에는 1천여명이 다녀갔다.
김해문화재단은 전문가, 관람객을 통한 공연 의견, 지적사항을 수렴한 뒤 작품을 수정·보완한다는 계획이다.
허왕후는 올가을 대구 국제오페라 축제, 서울오페라 페스티벌 초청 공연을 거쳐 2024년 예정된 김해전국체전에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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