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떠오른다"..달에서 본 지구돋이 멋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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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일출 장면에 열광한다.
보름달이 떠오르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도런은 자신의 동영상 제목을 '지구돋이(Earthrise)'이라고 붙였다.
지구에서 수평선으로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을 보는 대신, 달의 관점에서 지구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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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멋진 일출 장면에 열광한다. 환상적인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 서해안으로 달려가기도 한다.
보름달이 떠오르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그런데 관점을 바꿔보면 어떨까? 달이나 다른 행성에서 지구가 떠오르는 장면을 찍으면 어떤 모습일까?
아일랜드의 영화 제작자 션 도런이 이런 궁금증을 풀어주는 영상을 만들었다고 미국 씨넷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런은 자신의 동영상 제목을 ‘지구돋이(Earthrise)’이라고 붙였다.
‘지구돋이’는 태양이 막 떠오르는 ‘해돋이’와 비슷하다. 다만 관점이 달라졌다. 지구에서 수평선으로 태양이 떠오르는 장면을 보는 대신, 달의 관점에서 지구가 떠오르는 모습을 바라보는 영상이다.
도런은 이 영상 제작을 위해 2007년 일본항공우주개발연구가 발사한 가구야 탐사선이 찍은 데이터를 활용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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