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내일의 기억' 시사회 불참 사유가 기자 질문탓? "언급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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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가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하는 것과 관련, 영화 관계자가 입장을 전했다.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측 관계자는 4월 13일 뉴스엔에 "서예지가 이날 오후 열리는 시사회 후 간담회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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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서예지가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하는 것과 관련, 영화 관계자가 입장을 전했다.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측 관계자는 4월 13일 뉴스엔에 "서예지가 이날 오후 열리는 시사회 후 간담회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만 해도 서예지는 '내일의 기억' 시사회 후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한 매체가 서예지의 급작스런 간담회 불참을 보도하며 "서예지가 김정현의 드라마 '시간' 논란과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했으며, 영화 측으로부터 이를 거부당하자 불참하겠다고 통보했다"고 한 것과 관련, 영화 관계자는 "언급하기가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김정현과 과거 교제한 사이이며, 2018년 김정현이 주연한 드라마 '시간' 대본에 영향을 끼쳤다는 언론 보도가 나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정현이 상대역 서현과 로맨스 연기를 하지 못하게 대본 수정을 요구하는 등의 영향력을 끼쳤다는 것.
영화 개봉을 코앞에 두고 '민폐 캐릭터'에 등극한 서예지는 논란 이틀째에도 묵묵부답이다.(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CJ CGV㈜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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