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19 연쇄감염 지속..26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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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13일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2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 1353~1357번 확진자 5명이 코로나19 양정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지역 1332~1352번 확진자 모두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39~1350번, 1352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들이며, 1338번은 입원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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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초등교사도 확진..학생 등 80여명 진단검사 중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도 계속 늘어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에서 13일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2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 1353~1357번 확진자 5명이 코로나19 양정 판정을 받았다.
1353~1354번, 1356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접촉자들이다.
135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1357번은 고용노동부 콜센터 관련 n차 감염자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지역 1332~1352번 확진자 모두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1336번과 1351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주군 자동차 부품업체인 '우수AMS' 관련 확진자다.
이 회사와 연관된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늘어났다.
1337번은 고용노동부 콜센터 관련 n차 확진자다.
1339~1350번, 1352번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들이며, 1338번은 입원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32~1335번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아직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접촉자로 확인된 교직원과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울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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