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길이만 129cm..세계에서 가장 큰 토끼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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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몸길이가 가장 긴 토끼가 사라져 영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현지 시각)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우스터셔 지역에서 머무르고 있던 토끼 '다리우스'가 행방이 묘연해 현지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토끼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측했다.
경찰은 현지 언론에 "지난 10일과 11일 사이 토끼가 정원에서 도둑을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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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몸길이가 가장 긴 토끼가 사라져 영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현지 시각)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우스터셔 지역에서 머무르고 있던 토끼 ‘다리우스’가 행방이 묘연해 현지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토끼는 몸길이만 129cm에 달한다. 지난 2010년 기네스 세계 기록에 ‘살아있는 최장신 토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현지 경찰은 토끼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것으로 추측했다. 경찰은 현지 언론에 "지난 10일과 11일 사이 토끼가 정원에서 도둑을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토끼를 되찾기 위해 제보를 받고 있다.
토끼를 길러온 애넷 에드워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발 그를 돌려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다리우스(토끼)는 이제 너무 늙어 번식할 수도 없다"며 포상금으로 1000파운드(약 155만원)를 내걸었다.
다리우스의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토끼는 어렸을 때부터 몸집이 컸다. 홈페이지에는 토끼의 사진과 티셔츠·머그잔 등이 판매되고, 아기 토끼 입양에 대한 안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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