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서울 확진학생 11명 추가..가족 전파 추정 7명

정지형 기자 2021. 4. 13.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1명 추가됐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총 11명이다.

신규 학생 확진자 11명 중 7명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까지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1906명,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332명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검체검사를 받고 있다. 2021.4.13/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11명 추가됐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총 11명이다.

해당 학생들은 지난 9일에서 11일 사이에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보고된 학생 확진자를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순이었다.

신규 학생 확진자 11명 중 7명은 가족 확진에 따른 검사에서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용산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는 앞서 교내 학생 확진자 발생으로 진행된 검사에서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신규 교직원 확진자도 이날 초등학교 2명과 중학교 1명 등 총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까지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1906명,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332명이라고 밝혔다.

kingk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