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초6→고3까지 홍콩 국제학교 다녀, 주로 영어 사용"(컬투쇼)

박은해 2021. 4. 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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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홍콩에서 국제학교에 다녔다고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정 양 홍콩에서 생활했다고 한 것 같은데 영어나 중국어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유정은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홍콩에) 가서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에) 왔는데 중국어는 거의 못 하고 국제학교를 다녀서 주로 영어를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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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홍콩에서 국제학교에 다녔다고 밝혔다.

4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유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정 양 홍콩에서 생활했다고 한 것 같은데 영어나 중국어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유정은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홍콩에) 가서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에) 왔는데 중국어는 거의 못 하고 국제학교를 다녀서 주로 영어를 했다"고 답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홍콩은 광둥어를 쓰죠?"라며 중국어 억양을 따라 했고, 유정은 "진짜 똑같아요. 진짜 놀랐어요. 저는 광둥어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니고 생활 광둥어를 좀 한다"며 광동어 시범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유정은 겸손을 잃은 순간이 있냐는 청취자 질문에 "대표님이 항상 겸손하라고 하시기 때문에 겸손을 잃는 순간은 아직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역주행이기 때문에 감사하면서 일하고 있을 것 같다"고 공감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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