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취약계층 1만3171세대에 생활지원금 지급

윤슬기 2021. 4. 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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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지역예술인 등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원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을 시설별로 10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지역 내 국공립·민간·가정 등 어린이집 176개소에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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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76개소 재난지원금 지급
[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청 전경. (사진=마포구 제공) 2020.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지역예술인 등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자치구 협력 민생대책의 하나인 '위기극복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른 것이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1인당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14일 현금으로 지급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지급 기준일(3월26일) 현재 지원 대상의 가구별 대표 계좌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계좌를 통한 지원금 수령이 어려운 경우 대상자는 14일부터 신분증을 갖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생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 휴원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어린이집에 ‘재난지원금’을 시설별로 10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지역 내 국공립·민간·가정 등 어린이집 176개소에 지급된다.

구는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 확대로 인해 운영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창작활동이 어려운 지역 예술인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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