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탈세 논란' 영국남자도 6개월 법칙?..4월 말 복귀 예고

이게은 2021. 4. 13.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격리 수칙 위반, 탈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인기 유튜버 조쉬가 복귀를 예고했다.

조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해온 유튜버 올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를 오랜만에 해 죄송하다. 그동안의 일들로 새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는 새 콘텐츠 제작을 하기로 했다. 4월 말에 유튜브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격리 수칙 위반, 탈세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인기 유튜버 조쉬가 복귀를 예고했다.

조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를 운영해온 유튜버 올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를 오랜만에 해 죄송하다. 그동안의 일들로 새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았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는 새 콘텐츠 제작을 하기로 했다. 4월 말에 유튜브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곧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한다고도 이야기했다.

조쉬와 그의 아내 국가비는 지난해 10월 국가비 치료를 위해 함께 한국에 들어왔는데, 이 기간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며 생일 파티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국가비는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고 활동 중단까지 이어졌다. 그런 가운데 국민건강보험 납부 먹튀 의혹까지 퍼져 논란을 키웠다.

조쉬가 다시 예전의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일명 '유튜브 6개월 법칙'을 지킨 모양새여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유튜브에서는 6개월 동안 콘텐츠를 업로드하지 않으면 수익을 창출할 수 없기 때문에, 논란을 일으킨 유튜버 대부분은 6개월 내로 복귀해왔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조쉬 SNS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