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지자체 관할 공공시설 전자파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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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에 대해 전자파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인 민원실, 체육시설, 복지관, 도서관 등과 지역사회에서 전자파 우려나 안전성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는 공공시설을 전자파 안전 진단 대상에 포함해 안전 진단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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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에 대해 전자파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CA는 지난 2019년부터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우려 해소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일상 생활환경의 전자파 안전을 확인하고 측정정보를 공개하는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인 민원실, 체육시설, 복지관, 도서관 등과 지역사회에서 전자파 우려나 안전성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는 공공시설을 전자파 안전 진단 대상에 포함해 안전 진단을 시행한다.
안전 진단 서비스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자파 안전 진단을 비롯해 전자파 저감 컨설팅, 측정결과 정보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생활환경에 대한 전자파 안전 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의 전자파 우려를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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