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옥, '컴백홈' 합류..송새벽·라미란·이범수와 호흡

김지혜 2021. 4. 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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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옥이 영화 '컴백홈'(가제)에 합류한다.

'컴백홈'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발버둥 치는 한 남자가 고향에서 옛 친구들을 재회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로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이경영, 오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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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중옥이 영화 '컴백홈'(가제)에 합류한다.

'컴백홈'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발버둥 치는 한 남자가 고향에서 옛 친구들을 재회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로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이경영, 오대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이중옥은 극 중 준철 역으로 분한다. 준철은 기세(송새벽 분)의 고향 친구로 고향을 찾은 기세와 재회하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인물이다.

이중옥은 그간 '옥씨엔'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OCN '손 THE GUEST'와 OCN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tvN '방법' 등의 작품을 통해 장르물에 특화된 존재감을 발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과 '히트맨'(최원섭 감독), KBS 2TV 드라마 '좀비탐정' 등에서 뽀글머리는 물론 특유의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캐릭터들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이중옥표 능글맛 코믹 연기'로 호평받았다.

영화 '컴백홈'은 지난 11일 크랭크인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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