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건강보험 빅데이터란, ▲전 국민 건보 자격·보험료 ▲건강검진결과 ▲진료내역 ▲노인장기요양보험 자료 ▲요양기관 현황▲암·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정보 등 건보공단이 보유한 건강 데이터를 말한다.
간담회에는 법·경제·사회·보건의료·커뮤니케이션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보험 데이터 개방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건강보험 빅데이터란, ▲전 국민 건보 자격·보험료 ▲건강검진결과 ▲진료내역 ▲노인장기요양보험 자료 ▲요양기관 현황▲암·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정보 등 건보공단이 보유한 건강 데이터를 말한다.
우선 강원도 원주 소재 민간기업 대상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조사를 위해 원주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연세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조사기간은 13일부터 20일까지이며 총 8개 업종 약 600여 개 민간 기업에게 설문이 이뤄진다. 설문 항목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이용 경험과 데이터 개방 수요 등 19개 문항 등이다.
전문가 간담회도 마련된다. 간담회에는 법·경제·사회·보건의료·커뮤니케이션 등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보험 데이터 개방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건보공단 김덕수 기획상임이사는 “안전한 데이터 개방을 통해 정부정책 및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