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18일 사직실내수영장서 수상구조사 자격시험

(부산=연합뉴스) 부산 해양경찰서는 18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올해 첫 부산지역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 수영 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등 6과목이다.

트러젠은 고개를 든 상태로 익수자를 주시하며 자유형 팔 젓기와 평형 발차기 동작으로 이른 시간 안에 익수자에 접근할 수 있는 영법을 말한다.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받으면 합격이다.

합격자 확인과 자격증 발급신청 등은 수상구조사 홈페이지(https://imsm.kc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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