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 추가.. 팀은 6-2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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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하나를 추가했다.
앞서 김하성은 2회에는 유격수 땅볼, 5회 삼진, 6회 투수 땅볼에 그쳤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1할8푼5리(27타수 5안타)로 약간 올랐다.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윌 마이어스가 6회에 2점 홈런을 치는 등 5타수 3안타 5타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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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하나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번의 타격기회를 가진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인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버그 우완 투수 미카엘 펠리스의 바깥쪽 달아나는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동료들의 삼진과 뜬공으로 김하성은 홈을 밟지는 못했다. 앞서 김하성은 2회에는 유격수 땅볼, 5회 삼진, 6회 투수 땅볼에 그쳤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1할8푼5리(27타수 5안타)로 약간 올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6-2로 피츠버그를 잡아내며 4연승을 질주했다. 5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윌 마이어스가 6회에 2점 홈런을 치는 등 5타수 3안타 5타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는 7이닝을 1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leno0910@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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