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안타 3타점' LAA, KC에 10-3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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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가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LA 에인절스는 4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10-3 승리를 거뒀다.
에인절스는 2회 초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얻었고 3회초 오타니 쇼헤이의 병살타 때 주자 1명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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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인절스가 캔자스시티를 꺾었다.
LA 에인절스는 4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인절스는 10-3 승리를 거뒀다.
알렉스 콥(LAA)과 브래드 싱어(KC)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앞서간 쪽은 에인절스였다. 에인절스는 2회 초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얻었고 3회초 오타니 쇼헤이의 병살타 때 주자 1명이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에인절스는 5회초 상대 실책으로 또 1점을 얻었다.
캔자스시티는 6회말 3점을 얻으며 추격했다. 살바도르 페레즈가 적시타를 기록했고 호르헤 솔레어가 2타점 적시타를 더했다.
에인절스는 7회초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오타니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상대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9회초에는 오타니가 1타점 2루타, 마이크 트라웃이 2점포를 쏘아올렸다.
에인절스는 선발 콥이 5.2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스티브 시섹이 0.1이닝 무실점, 애런 슬레저스가 0.2이닝 무실점, 마이크 마이어스가 1.1이닝 무실점, 벤 로웬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는 3인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33이 됐다.
캔자스시티는 선발 싱어가 5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제이크 브렌츠가 1이닝 무실점, 스캇 바로우가 0.2이닝 3실점, 카를로스 에르난데스가 아웃카운트 없이 3볼넷 무실점, 제이크 뉴베리가 1.2이닝 3실점, 카일 짐머가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오타니 쇼헤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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