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대상 1주택자 7만 명→29만 명..4년 만에 4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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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를 내는 1주택자가 4년 만에 4배로 늘어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종부세가 고지된 1주택자는 29만 1천 명으로 2016년 종부세 결정 인원 6만 9천 명의 4배가 넘습니다.
1주택자의 종부세 세액은 2016년 339억 원에서 지난해 9.4배 불어난 3천188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사용하는 사람이 일주일에 1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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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1주택자가 4년 만에 4배로 늘어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종부세가 고지된 1주택자는 29만 1천 명으로 2016년 종부세 결정 인원 6만 9천 명의 4배가 넘습니다.
1주택자의 종부세 세액은 2016년 339억 원에서 지난해 9.4배 불어난 3천188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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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84조 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CXO연구소에 따르면 상장 기업 2천385곳의 시가총액은 올해 초 2천327조 원에서 3월 말 2천411조 원으로 84조 원 증가했습니다.
1분기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네이버로 13조 8천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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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사용하는 사람이 일주일에 1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기준 당근마켓 누적 가입자 수는 2천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천5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당근마켓 이용자 93%는 구매자이자 판매자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로 생활 반경이 좁아진 점 등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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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카드 승인액이 코로나19 사태 시작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신한카드 자료에 따르면 3월 카드 승인액은 13조 5천7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6.5%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한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율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따뜻한 봄 날씨 등이 겹쳐 소비가 'V자 회복'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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