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서도 '퇴근콜' 논란, 9회말 2사2루서 NYY 채프먼 163km 낮은 강속구에 TOR 텔레스 삼진

김진회 2021. 4. 13.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퇴근콜' 논란이 발생했다.

1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1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

이날 논란의 스트라이크 판정은 양키스가 3-1로 앞선 9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나왔다.

최근 KBO리그에서도 '퇴근콜' 논란이 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9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이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아래쪽에 형성되고 있는 장면. 사진캡처=MLB.com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퇴근콜' 논란이 발생했다.

1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1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

이날 논란의 스트라이크 판정은 양키스가 3-1로 앞선 9회 말 2사 2루 상황에서 나왔다. 마운드에선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 타석에선 토론토의 로우디 텔레스가 충돌했다.

텔레스는 160km가 넘는 채프먼의 강속구를 잘 골라 볼카운트 2B2S를 맞았다. 문제는 5번째 공이었다. 채프먼이 101.4마일(163.2km)짜리 싱킹 패스트볼을 던진 것이 낮게 제구됐다. 헌데 구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해 삼진으로 양키스의 3대1 승리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텔레스는 자신의 무릎 밑으로 들어온 공이 스트라이크 콜을 받자 방망이를 거꾸로 들고 순간 주저앉았다.

사진캡처=스트라이크존 홈페이지

최근 KBO리그에서도 '퇴근콜' 논란이 일었다. 지난 10일 SSG 랜더스-LG 트윈스전이었다. SSG가 4-3으로 앞선 9회 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마무리 김상수가 LG 이형종을 상대하며 4구째 마지막에 던진 포크볼이 바깥쪽에 형성됐지만, 구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공은 중계방송사에서 제공한 스트라이크존에서 선명하게 벗어나 있었다. LG로써는 이형종의 한 방으로 역전승까지도 노릴 수 있었던 터라 아쉬움을 삼킬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류지현 LG 감독은 11일 "마지막 콜(이형종 타석)에 대해 확인을 했다. 하지만 지나간 일이다. 이날 경기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강부자, 故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사망 전날 2차 가자고 조르더라”
인터뷰 중 김정현 눈치 보는 서현…“다시 봐도 황당”
유명 그룹, 멤버 전원 성폭력 기소…사망한 멤버도 포함
한예슬, 속옷 한 장 입고…선명한 문신 포착
“김옥빈 칸에서 올누드, 마네킹 몸매보다 예뻐”
일본 '수제 금장 퍼터' 82% 할인, 99,000원 판매! 20개 한정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