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유엔 '개발재원포럼' 참석..코로나19 대응 지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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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주관한 '2021 개발재원포럼' 회의에서 국내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개도국의 코로나19 회복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면서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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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가 주관한 '2021 개발재원포럼' 회의에서 국내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했다고 외교부가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뉴욕시간) 대면·비대면 혼합형으로 진행됐으며, 유엔 회원국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재원 확보 문제와 백신·치료제의 공평한 접근 등 보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함 조정관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채무 상환 유예 등을 통한 개발도상국 유동성 확보 지원, 녹색 회복을 위한 투자 활성화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함 조정관은 오는 5월 한국이 주최하는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가 녹색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개도국의 코로나19 회복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면서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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