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명창 등용문' 남원 춘향국악대전 내달 8∼16일 개최

백도인 2021. 4. 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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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제48회 춘향국악대전을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안숙선 명창 기념관인 여정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3천만원이 주어진다.

춘향국악대전은 제1회 장원을 차지한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최승희, 김영자, 남해성, 안숙선 등 소리꾼을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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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국악대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48회 춘향국악대전을 다음 달 8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해 안숙선 명창 기념관인 여정과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판소리, 민요, 무용, 관악, 기악현악·병창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3천만원이 주어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산 개최하며 예선은 비대면 심사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악대전 운영팀(☎ 063-620-5781∼2)로 문의하면 된다.

춘향국악대전은 제1회 장원을 차지한 조상현 명창을 비롯해 성창순, 최승희, 김영자, 남해성, 안숙선 등 소리꾼을 배출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가운데 하나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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