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유행 문턱'..공항은 여행객들로 북적북적 [TF사진관]

남용희 2021. 4. 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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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완연한 봄기운을 보이는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42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통상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적게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시 증가세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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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완연한 봄기운을 보이는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김포국제공항=남용희 기자] 비가 그치고 완연한 봄기운을 보이는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가 탑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42명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통상 검사 건수가 적은 주말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적게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시 증가세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4차 유행의 문턱에 와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이번 주가 4차 유행으로 들어가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결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nyh550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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