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코로나 1차 접종 18만명 넘어..목표 인원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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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8만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인원은 총 18만2809명이다.
12일 신규 1차 접종자는 5428명이다.
2차 접종을 마친 시민은 전날 22명 추가돼 총 1만34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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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18만명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 인원인 약 606만명의 3%에 해당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인원은 총 18만2809명이다. 12일 신규 1차 접종자는 5428명이다.
2차 접종을 마친 시민은 전날 22명 추가돼 총 1만3498명이다. 목표 인원의 0.2% 규모다.
지난 1일부터 시행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대상자 총 62만9808명 중 2만4726명이 접종해 접종률은 3.9%를 기록했다.
노인시설 입소자·이용자 및 종사자는 대상자 1만7955명 중 3899명이 접종받았다. 접종률은 21.7%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2일 13건 늘어 누적 1781건이다. 전체 접종자의 0.9%에 해당한다.
서울시는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9%가 구토, 발열, 메스꺼움 등 경증사례"라며 "시민들은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예방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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