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복귀한 TOR, 양키스에 패배..콜 2승-히가시오카 2홈런

[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양키스에 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는 양키스에 1-3 패배를 당했다.

토론토 로비 레이와 양키스 게릿 콜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토론토였다. 토론토는 1회말 랜달 그리칙의 땅볼 타점으로 먼저 1점을 얻었다.

양키스는 5회 경기를 뒤집었다. 새 얼굴 루그너드 오도어가 안타로 출루했고 콜의 파트너인 카일 히가시오카가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렸다.

양키스는 8회초 히가시오카가 솔로포로 연타석 홈런을 신고하며 쐐기를 박았다.

양키스 선발 콜은 6이닝을 8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내 시즌 2승에 성공했다. 콜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47이 됐다. 양키스는 콜에 이어 저스틴 윌슨이 1이닝 무실점, 대런 오데이가 1이닝 무실점, 아롤디스 채프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토론토는 팔꿈치 부상에서 복귀해 시즌 첫 등판을 가진 레이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라파엘 돌리스가 1.2이닝 무실점, 라이언 보루키가 0.2이닝 1실점, 트렌트 손튼이 1.1이닝 무실점, 팀 마이자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게릿 콜)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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