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경남청사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 코로나19 확진..긴급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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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5층에서 근무 중인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전날 가족 확진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
경남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5층 경남동부보훈지청 전체공간과 청사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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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5층에서 근무 중인 경남동부보훈지청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전날 가족 확진으로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같은 날 오후 10시 20분께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전날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5층 경남동부보훈지청 전체공간과 청사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또 확진자와 동일한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36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입주 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요청했다고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덧붙였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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