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4개월 식단 조절, 평소엔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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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공유(43)가 영화 '서복' 속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약 4개월간 식단 조절 및 체중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공유는 13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예전엔 제가 더 심하게 관리를 한 적도 있다"며 "제안을 받으면 '이걸 또?'라고 걱정하지만 막상 하게 되면 그냥 하게 되더라"라고 캐릭터를 위해 식단, 체중 조절을 한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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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공유(43)가 영화 ‘서복’ 속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약 4개월간 식단 조절 및 체중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공유는 13일 오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예전엔 제가 더 심하게 관리를 한 적도 있다”며 “제안을 받으면 ‘이걸 또?’라고 걱정하지만 막상 하게 되면 그냥 하게 되더라”라고 캐릭터를 위해 식단, 체중 조절을 한 과정을 전했다.
공유가 출연한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 제공배급 CJ ENM 티빙, 제작 STUDIO101 CJ ENM TPS COMPANY)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이어 그는 “‘서복’이 액션이 있는 영화지만 제가 (맨)몸을 보여야 하는 작품은 아니었다. 영화 ‘용의자’는 혹독한 관리와 운동을 해야했다. 이번엔 그러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액션의 모습보다 얼굴이 수척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다. 관리를 하다 보니 몸 관리도 자동으로 돼서 그런지 주변에서 ‘(공개하지 못해)아깝다’는 얘기도 나왔다. 평소에는 먹고 싶은 걸 다 먹는다.(웃음) 지금은 너무 예전으로 돌아왔다.(웃음)”고 밝혔다.
공유는 “제가 예민하다는 걸 티내는 사람은 아니다. 근데 그걸 감독님이 알아주시더라. 그래서 그건 좀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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